[추석 가이드]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부산·울산서 가장 먼저 관측…우리 동네는?

입력 2019-09-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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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에서 13일 오후 6시 38분에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38분이다. 달이 가장 높게 뜨는 남중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14일 0시 12분이다.

주요 도시 가운데는 부산과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한가위 보름달은 부산, 울산 오후 6시 26분, 대전 오후 6시 35분, 대구 오후 6시 29분, 인천 오후 6시 39분, 수원 오후 6시 37분, 강릉 오후 6시 30분, 광주 오후 6시 35분, 제주 오후 6시 35분 등이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온은 다소 높겠지만 날씨가 습해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보름달 뜨는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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