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KORES 민간지원센터'를 열었다.(사진 제공=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자원공사는 북미 지역 자원 개발에 나선 국내 민간 기업을 돕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올해 안에 캐나다 연방 천연자원부(NRCan)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S&P 글로벌, CIM 매거진 등 광업 전문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투자 환경 조사와 현장 검증, 현지 행정 지원 등 기업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캐나다는 텅스텐, 알루미늉, 코발트, 우라늄 등 주요 자원 매장량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자원 부국이다.
박용준 광물자원공사 캐나다사무소장은 “다수의 유망 자원 프로젝트가 있는 북미지역에서 기업들의 실질적 필요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