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스타트업과 1인 창작자와 전문 에이전시를 연결하는 '펀딩메이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펀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과 1인 창작자는 펀딩메이트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에이전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를 서로 매칭시켜주며 스토리텔링과 사진, 영상, 디자인, 마케팅 등 5개 분야의 20개 에이전시가 펀딩메이트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에이전시 별 제공서비스, 비용, 포트폴리오 등 실제적인 정보를 확인 한 후 직접 견적을 요청하면 된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여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야하는 스타트업과 1인 창작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