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딱 처음으로 체지방 9프로대 그동안 힘들었던 게 다 없어짐"이라며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살 빠졌다고 하는데 사실 체중은 보는 것처럼 더 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역시 체중 자체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다"라며 "근육만 2kg 늘고 체지방만 2kg 넘게 빠져서 체중은 거의 그대로인 듯"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다부진 팔뚝 근육과 슬림한 몸매 라인을 뽐냈다. 인바디 검사에서는 몸무게 52.8kg, 근육량 26.3kg, 체지방 9%대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 체지방률은 성인 남성의 경우 15~20%, 여자의 경우엔 20~25% 정도이지만, 이시영은 9%대 체지방률을 기록하며 운동선수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이시영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위 1% 몸매다", "남자도 저렇게 하기 쉽지 않다", "애 엄마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등 각종 예능과 배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