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자리에서 비전 공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선, 안전운항 다짐 등 실시
티웨이항공은 지난주 서울 강서구 본사 인근에서 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사 각 부서의 팀장 및 그룹장, 국내공항 지점장 등 60여 명의 관리자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 조직문화 개선, 최선의 안전운항 다짐 등을 목적으로 삼고 전사적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티웨이항공의 중장기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코칭, 갈등 해결, 질문 및 피드백 기술 함양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여러 자질을 교육받으며 상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워크숍과 같이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오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 담당자와 각 부서 직원들이 모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및 안전신고 활성화를 다짐한다.
또한 티웨이항공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통해 작은 장애요소라도 적극적으로 찾아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며 안전운항에 더욱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LCC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좀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최선의 안전을 바탕으로 향후 운항 예정인 중국, 대만, 동남아 지역 노선의 취항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