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컴투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컴투스)
게임빌과 컴투스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게임빌·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 도서관을 새 단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노후된 골목 담벼락과 주차장 외벽에 하늘과 구름, 동물 등 자연 친화적인 그림들로 가득 채워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했다. 또 벽화 작업과 더불어 도서관 내 휴게 공간의 도배를 새로 하고, 긁히고 노후된 책상과 의자 등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을 더해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이 밖에도 데스크탑, 노트북 등 도서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필독서 100여 권도 함께 기증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완성된 벽화와 깨끗이 정화된 시설물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