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경.(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을 파악하는 평가다.
전기안전공사는 종합평가에서 90.9점을 획득해 준정부기관 평균인 81.8점을 웃도는 점수를 얻었다. 8개 세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청구처리의 적정성(30점), 고객만족도(10점)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