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 정근영 본부장보가 8개 신흥국 자본시장 당국자 21명과 함께 한국거래소 신관 1층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신흥국 금웅관계자 대상 글로벌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내달 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8개 신흥국 금융관계자를 초청해 자본시장 정책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올해부터 3면간 매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카메룬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자본시장 당국자 21명을 대상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한국형 자본시장 모델 등에 대한 강의와 한국의 대표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국 연수생이 자국 상황에 적합한 자본시장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연수사업이 한국과 대상국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의 해외 자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