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대떡볶이)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예민한 정치 이슈 발언을 대대적으로 공개해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
국대떡볶이 김 대표는 지난 18일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식을 옹호하는 글을 게재해왔다.
국대떡볶이 김 대표는 ‘간첩’ ‘공산주의자’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선택해가며 보수와 진보 간의 싸움을 부추겼다.
이에 애꿎은 국대떡볶이 가맹점주들에게 직격타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의 고객들이 불매 운동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은 ‘1일1국대떡볶이’를 외치며 국대떡볶이 소비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배달 앱에 등록된 국대떡볶이 체인점 곳곳이 품절이라며 이는 민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품절’ 여부가 김 대표의 발언 영향으로 한꺼번에 몰린 주문 탓인지 알려진 바는 없다.
현재 국대떡볶이 공식홈페이지는 접속자 수가 한꺼번에 몰리며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