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전국 놀이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이 월 거래액 1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놀이의 발견’ 플랫폼이 지난 8월 한 달간 총 거래액 10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론칭 이후 매월 7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 공방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놀이의 발견의 지속적인 성장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와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주효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의 놀이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성인 고객 중심의 모바일 예약 플랫폼과 달리, 모든 콘텐츠가 아이들만을 위한 최적의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 검증돼 있다.
또한 리워드 프로모션, 무료 쿠폰 증정,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놀이의 발견 이용객의 약 48% 가량이 콘텐츠를 재구매했고, 프로그램 및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그 비율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놀이의 발견을 이용해 방학 동안 자녀와 다양한 놀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방학을 앞둔 6월부터 놀이의 발견 신규회원 가입 비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론칭 후 5개월만에 회원 수 26만명, 제휴업체수도 3500개에 달한다.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 이영훈 단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더욱 재밌는 놀이를 보다 쉽게 전하겠다는 노력이 모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단순 체험형 놀이 외에도 놀이를 통해 학습이 가능한 결합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는 등 양질의 놀이 콘텐츠를 지속 확보해 국내 최고의 키즈 놀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이의 발견은 최근 전국 6대 도시 호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라한호텔 그룹과 협약을 맺고, 휴양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