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2kg 채 안 되는 17인치"…현재진행형 '중성비'

입력 2019-09-25 15:06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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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기어 '경량' 마케팅 박차

(사진제공=LG전자)

LG 울트라기어가 2킬로그램이 채 되지 않는 경량성을 무기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OK캐쉬백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에서는 LG 울트라기어 관련 문항이 제시됐다. LG전자의 신제품 노트북 홍보 차 제휴를 통해 진행된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이다.

LG 울트라기어에 대한 LG전자의 이런 적극적 홍보에는 이유가 있다. '그램'을 통해 경량 노트북 시장을 흔들었던 LG가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8월 출시된 LG 울트라기어 17인치 제품은 고성능과 초경량을 전면에 내세운 간판 모델이다. 넓은 화면에 1.95킬로그램의 무게, 가로 38.1센티미터의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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