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미래코 아이’ 안전 어워드 대상

입력 2019-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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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들이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2019 K-SAFETY AWARD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에서 ‘2019 K-SAFETY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2019 K-SAFETY AWARD’는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기업 중 새로운 혁신 제품,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해 시상하는 ‘올해의 안전제품상’이다.

공단은 국가인증 신기술(NET)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MIRECO EYE·미래코 아이)’을 출품했으며, 올해 500여 개 참여기업 중 1차 및 2차 심사를 거처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전제품상 심사는 기술적 완성도, 혁신성, 수입대체 효과 및 연관 산업 파급력 등 기술적 항목과 소비자 효익, 제품 실용성 및 향후 성장 가능성 등 시장성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MIRECO EYE는 광업을 넘어 도심지 싱크홀 조사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조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어항시설 조사 등 특수 목적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공단의 MIRECO EYE는 공단 홍보 부스 이외에 수상제품 쇼케이스에 전시된다.

공단의 홍보 부스는 제1전시장 SOC안전존(공공안전서비스)에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기능 특화된 4가지 MIRECO EYE 모델과 함께 가상현실(VR) 및 3D 프린팅 기술이 융복합 된 MIREC EYE 혁신 성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MIRECO EYE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국민안전을 위한 산업 전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술 수요 기관, 기업 및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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