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오스테오닉, ‘무지외반증 비절개’ 기술 협약식 가져

입력 2019-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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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은 지난 3일 에이스병원 회의실에서 ㈜오스테오닉과 ‘무지외반증 비절개’ 기술 개발 발전과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 윤항섭 관절외과 족부전문의, ㈜오스테오닉 김은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및 해외 의사들의 현장 교육과 임상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개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며 자문위 윤항섭 원장을 필두로 상호 협력을 통해 ‘무지외반증 비절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수 전무는 “훌륭한 병원과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무지외반증 비절개’ 기술을 연구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도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윤항섭 원장과 함께 연구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항섭 원장은 “지금까지는 ‘중족골 교정’ 수술법을 사용했지만 피부 절개부위가 크고 통증이 심해 환자들이 수술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며, “‘비절개 무지외반증 수술’은 0.5cm 이하의 매우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 변형을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재활이 빨라 증상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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