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 및 밀양자원봉사센터, 산내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최근 태풍 타파로 큰 피해를 본 산내면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문화공연 등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LH는 임직원 임금 반납분으로 조성한 LH상생기금 2000만 원을 산내면에 있는 경로당 32개소의 안마의자 구입비용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