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왼쪽 세 번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장와 황만영(왼쪽 네 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 등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협약안은 공동주택관리 고도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분야 협력,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 실태 조사 및 연구 등 공통 과제에 대한 상시 교류 등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설립된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이후 3년간 17만 건의 공동주택관리 상담과 304회의 동대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고 700개 단지에 전자투표를 제공했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가 중앙정부·지자체·전문가 집단·관리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의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