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전경련)
OECD의 경제산업 자문기구인 BIAC에는 OECD 회원국 경제단체 44개가 가입돼 있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전경련이 단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2012년부터 BIAC 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BIAC 내 개별 정책그룹에 참여하는 한국 전문가들을 모은 ‘BIAC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OECD에서 추진하는 기업과 신뢰 계획(Trust in Business Initiative)이 다뤄졌으며 기업의 신뢰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 하루 앞서 BIAC 이사회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초청 만찬을 개최한 바 있다.
BIAC 한국위원회 사무국을 맡은 전경련에서는 지난 5월 ‘디지털 경제시대, OECD 논의 동향과 한국의 규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디지털 무역, 디지털세 등 OECD 최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