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SNS)
한국이 스리랑카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김신욱, 황희찬이 스리톱을 구성한다. 중원에는 남태희, 이강인, 백승호가 나서며 포백에는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자리를 지킨다. 골문은 조현우가 맡는다.
앞서 스리랑카전을 앞두고 공식 경기에 등록할 수 있는 23명의 출전 명단이 공개된 바 있다. 황의조(16번), 권창훈(22번), 이강인(6번), 김승규(1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김영권과 황인범은 제외됐다.
한편 한국과 스리랑카의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되며 인터넷 ‘wavve’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