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크게 리스크는 작게’…서울시, 중장년 1인 창업모델 발굴

입력 2019-10-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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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창업프로젝트(1인창업편) 행사포스터 (사진 = 서울시)

서울시가 은퇴 후 1인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9일 50세대의 혁신적인 일ㆍ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없던창업프로젝트-1인 창업 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없던창업프로젝트’는 다양한 테마 아래 50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창업과 일 모델을 제시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로, 5월 ‘공유경제’를 테마로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 창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눈여겨 볼만 한 일ㆍ창업 모델을 소개하며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사전신청 및 상세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2020년에도 새로운 주제와 테마로 ‘없던창업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1인 창업을 주제로 한 이번 없던창업프로젝트는 50세대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창업모델들을 다양한 플랫폼, 사례와 결합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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