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웅진씽크빅 이사회에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웅진코웨이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9%) 오른 8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도 200원(0.22%) 상승한 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후보 가운데 넷마블은 갑작스럽게 협상에 참여했는데 가장 큰 시너지가 예상되는 인수자”라며 “코웨이 사업의 독립적인 운영으로 그룹 로열티 수수료 등 사업간 영업이익률 희석 우려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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