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심)
농심은 신라면건면이 출시 250일 만에 누적판매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건면은 소비자들에게 건면에 대한 호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건면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신라면건면은 전체 라면시장의 월간 매출액 순위에서도 10위권을 오르내리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라면건면의 인기 비결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라면건면은 출시 초기부터 평소 라면을 잘 먹지 않거나 덜 먹던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농심은 향후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건면시장이 지속적으로 커나갈 것으로 보고 다양한 건면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건면의 성적표가 건면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더욱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