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9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제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온라인(모바일·PC)과 이메일을 통해 지난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대학생 105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아제약은 기업이미지 제약회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29.9%, 사회공헌도 29.8%, 고객만족도 27.7%를 얻어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지역별로 볼 때 강원권(44%), 성별로 보면 여학생(31.1%)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0.4%), 학년별로는 2학년(37.1%)이 가장 많았다. 사회공헌도에서는 경상권(32.1%)과 인문·사회계열(33.9%)에서 표가 많았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호감도가 높았다. 고객만족도는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아제약의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동아제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