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니퍼 로렌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5살 연상의 남자 친구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용기를 타고 로드아일랜드에 도착한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뉴포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봄부터 5살 연상인 아트 갤러리 디렉터인 쿡 마로니를 만나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난 2월 약혼했다.
결혼식에는 아델, 에이미 슈머 , 엠마 스톤, 애슐리 올슨 등 초호화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06년 '컴퍼니 타운'으로 데뷔한 뒤,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헝거게임' 시리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마더' 등에 출연하며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4600만 달러(약 513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는데,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