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이탈리아 핸드백 특집 방송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은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이탈리아 특별전’을 4부작 편성하고, 직접 소싱한 ‘가스피노’(GASPINO), ‘마르코 비앙키니’(MARCO BIANCHINI) 등 이탈리아 유명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특별전의 첫 방송인 23일에는 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브랜드 ‘가스피노’사의 핸드백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스피노’ 핸드백은 독특한 프린트가 새겨진 질 좋은 양면 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상품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다.
방송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한 ‘가스피노 그레이스백’ 블랙과 그레이 색상을 각 27만 8000원에, 물결 무늬의 패턴이 적용된 퍼플 색상을 31만 8000원에 선보인다. 또 토트백 사이즈의 ‘리사백’ 옐로우와 퍼플 색상을 각 46만 8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은 기존의 명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개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명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위해 브랜드 선정과 수입 과정에만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고,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아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제품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장은정 신세계TV쇼핑 잡화팀장은 “오랜 준비를 거쳐 패션의 중심지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잡화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1일에는 3대에 걸친 제작 노하우에 트렌디한 감각이 더해진 이탈리안 브랜드 ‘마르코 비앙키니’ , 11월에는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밀라노 태생의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와 명품 브랜드 컬렉션을 담당했던 프랑코 가브리엘리가 론칭한 브랜드 ‘갑스’(GABS)의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행사카드 5%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