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1일 청담사옥에서 장애인, 노인들의 이동편의성 증대를 위한 이동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5번째),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난희 관장(오른쪽 6번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오른쪽 4번째),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오른쪽 3번째) 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 해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에 일반차량과 장애인리프트 개조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4개 기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장애인, 노인, 아동의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했다.
이동차량 기증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왔으며, 5년간 총 3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동차량 기증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2년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금 기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이 소형차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파트너십을 끈끈하게 유지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