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MBC 사장 최승호? '마리텔'서 들어봤다"

입력 2019-10-23 11:00수정 2019-10-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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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BS 연습생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MBC 사장을 언급했다.

펭수는 23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MBC 사장 이름도 아느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앞서 펭수는 EBS 사장 김명중을 언급하며 닭싸움을 하고 싶다는 패기를 전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DJ들이 MBC 사장에 대해 묻자 "모른다. 누굽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최승호 사장님이다"라고 알려주자, "최승호! 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알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는 2030의 뽀로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이언트 펭TV' 주요 내용은 기초 지식을 전하거나 새로운 체험, 인물들을 소개하는 정보성 콘텐츠이지만 톡톡 튀는 펭수의 매력이 어른들까지 매료시켰다.

입소문을 탄 '자이언트 펭TV'는 현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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