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2만원부터" vs 노스페이스 '신민아' 효과…'숏다운' 대전

입력 2019-10-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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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333 메가드롭' 프로모션

(출처=마모트, 노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처)

겨울 시즌 아이템으로 이른바 '숏다운'이 각광받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톱스타급 모델을 내세운 마케팅도 물꼬를 텄다. 마모트와 노스페이스 얘기다.

24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이른바 '333 메가드롭' 이벤트에 들어갔다. 오는 26일까지 3일동안 오후 3시 총 3가지 제품을 한정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25일과 26일에는 각각 숏다운 자켓들이 1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이름을 올렸다. 나란히 진행되는 슈퍼위크 이벤트에서는 최저 2만원에 선보이는 다운자켓도 있다.

마모트가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면, 노스페이스는 톱 모델로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특히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를 각각 남녀 모델로 내세운 숏 다운자켓은 24일 현재 20% 할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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