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주사 람스…50만 보틀 돌파

입력 2019-10-25 08:51수정 2019-10-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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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지방흡입주사’, 비만 시술 중 유일하게 지방 세포를 주사기로 직접 추출해 지방 세포를 자체 없애

365mc는 지방흡입 주사 람스가 50만 보틀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365mc가 2014년 6월 비만 시술 람스(LAMS)를 발표한 이래 2019년 9월까지 55만 보틀의 지방이 추출됐다. 같은 해 2월 40만 보틀 돌파 후 약 7개월만에 10만 보틀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하다.

지금까지 람스로 빼낸 지방의 총 부피는 약 2747만cc, 휘발유로 치면 주유 후 평양에서 부산까지 약 6백번 주행할 수 있는 양이다. (연비 12km/l 가정) 또 람스에 사용된 주사기를 모두 이으면 성층권을 넘어 오로라가 발생하는 열권에 도달하는 길이다.

누적 람스 시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지방을 추출한 부위는 ‘허벅지’로 전체의 약 33% 를 차지했다. 이어 복부와 팔이 각각 29%, 20%를 차지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비만 시술 중 유일하게 지방 세포를 주사기로 직접 추출해 지방 세포를 자체를 없애는 람스는 절개나 압박복도 필요 없어 ‘간편 지방흡입주사’로 알려져 있다”며 “주로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 예쁜 라인을 갖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람스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흡입 수술만큼 많은 양의 지방을 뽑을 수는 없지만, 즉각적인 라인 변화로 만족도는 수술 못지 않다는 것이다.

365mc 람스는 2014년 미국 미용의학회에서 시술 면적 대비 사이즈 감소 효과가 가장 큰 시술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6년부터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보틀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 ‘무한 람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람스 시술은 서울병원, 부산병원, 글로벌병원, 강남본점, 신촌점 등 총 15개 365mc 람스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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