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호가 5만5500원(1.83%)으로 올라섰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는 1만1050원(1.38%)으로 상승세였다.
이와 반대로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와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는 각각 호가 3만500원(-0.81%)으로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5000원(4.65%)으로 급등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9500원(1.28%)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이 7300원(2.10%)으로 3일 연속 올랐고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은 5750원(0.88%)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5만4500원(-5.22%)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3만4250원(-0.72%)으로 떨어졌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각각 41만원(-2.38%), 3만4500원(-1.43%)으로 내리며 한주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