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감소 영향”
▲GS건설 CI. (자료 제공=GS건설)
매출액은 2조4416억 원으로 23.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80억 원으로 22.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 원, 영업이익 58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각각 23.1%, 30.6% 줄어든 수치다.
해외부문 매출이 작년보다 43.2% 줄어든 2조3490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매출 총이익률은 상승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매출 총이익률은 올해 3분기까지 13.4%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동기 수준인 6조6290억 원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