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019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입력 2019-10-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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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CJ프레시웨이 대회의실에서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고용촉진이사(좌)와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우)가 2019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상을 기록한 사업자나 중증 및 여성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 채용이 전체 장애인 채용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면 인증받은 날부터 3년 간 조달청 등 일부 공공기관의 물품 적격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면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 추천 등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을 전담하는 팀을 운영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며 "장애인이 배치된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고용 안정화, 처우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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