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호가 3만1500원(3.28%)으로 올랐다. 이어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2만4000원(0.42%)으로 상승했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는 2만2500원(-2.17%)으로 밀렸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는 보합을 나타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가 1만9750원(-1.25%)으로 떨어졌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각각 1만2000원(-2.04%), 1만1350원(-1.30%)으로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 원(2.9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각각 3만2250원(1.57%), 5만6500원(1.80%)으로 올랐다.
그 밖에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6000원(-4.00%)으로 급락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40만5000원(-1.22%)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