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창업 지원을 받은 ‘내 식당 제주 3호점’이 30일 제주 서귀포시 LH 희망상가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 제공=LH)
LH는 제주지역 청년의 외식업 창업을 돕기 위해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팝업 레스토랑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내 식당 제주 3호점을 연 전용한씨도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 2기 교육을 이수했다.
전씨는 “LH의 지원으로 외식업 창업교육을 받은 뒤 LH 희망상가에 입점하면서 창업하게 됐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식당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면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다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선순환 사업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