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19년 직무박람회 잡담(Job談)’을 실시했다.
직무별 취업상담 테마로 열린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직무컨설팅관, 동문직무컨설팅관 등 30곳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취업 관련 주요 특강, 진로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창업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기업직무컨설팅관에서는 참여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으며 동문직무컨설팅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동문이 나와 후배들에게 직무에 관한 상담과 진로설계를 제공했다.
취업에 성공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법, 지식재산권 활용해 취·창업하기, 공기업에 합격하는 취업전략, 금융권 취업전략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히 현직에 있는 동문, 기업 멘토가 참여하는 잡(Job)콘서트도 열려 재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직업 심리검사와 상담, 취업 성공패키지의 청년 구직자 지원프로그램 소개 ·상담, 취업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뤄졌으며 이벤트관에서는 VR면접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장혁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처장은 “서울여대 직무박람회 잡담(Job談)은 시즌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학생들은 다양한 직무 분야의 기업, 동문 현직자들과 일대 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