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장애인 가구 출산 시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이다. 임신 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각 자치구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출산장애인 본인 외 그 가족(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도 가능하다. 연중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를 받는 경우에도 중복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