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이효리 근황이 공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효리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한 뷰티 화보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유의 섹시미는 온데간데없고,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 코랄 계열의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이효리는 성공적인 솔로 컴백식을 치렀던 '텐미닛' 활동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그때는 섹시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섹시하다고 했는데 몸이 건강한 거지 필이 없었다"라며 "약간 애송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남자 다 꼬셔버린다'라고 한 멘트 너무 웃겼다"라며 '너무 예뻤다'라는 스태프의 말에 "장기가 건강해 보였다"라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