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2020년 신입 공채 29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제약영업(국내), 연구개발, 경영지원(법무·IT) 등 3개 부문이다. 제약영업 및 경영지원 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 부문은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통적으로 지원부문 관련 전공자 및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국내영업 부문은 전역장교를, 연구개발부문은 실험 및 연구 경험자를 우대한다.
채용인원은 50명으로, 21일까지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 채용 포털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모집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채용건강검진 △입문교육의 5단계 전형을 거쳐 입사한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채용을 위해 지난 4일 ‘2019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역 주요 대학과 채용 박람회에서 총 18회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회사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실무적합도 및 인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제약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와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메딕스, 감염 관리 시스템 기업 휴온스메디케어, 의료용기 기업 휴베나,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온스내츄럴·휴온스네이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직원들의 복지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가족 경조사 지원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지원 △셔틀버스 운행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