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기관 매수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40선에서 보합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4포인트(0.01%) 오른 2144.29를 기록했다. 개인, 기관이 각각 650억 원, 495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 홀로 1516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75%), 보험(2.50%), 은행(1.2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0.78%), 섬유의복(-0.65%), 의약품(-0.6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2.48%), SK텔레콤(2.32%), 삼성바이오로직스(1.25%)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2.80%), 삼성물산(-0.96%), 삼성전자(-0.7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3포인트(-0.53%) 떨어진 666.15로 마감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1133억 원, 685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1927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67%), 컴퓨터서비스(1.24%), 인터넷(0.50%)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2.48%), 통신장비(-2.06%), IT 부품(-1.7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9.70%), 파라다이스(2.27%), 원익 IPS(0.78%) 등이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3.00%), 셀트리온헬스케어(-2.77%), 메디톡스(-2.7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