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아로나민은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에 오르고 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며, 약사 1000명이 수상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지향적인 콘셉트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발매하며 노력해온 점이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여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한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자들이 매일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을 방어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돼 2개월 만에 2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일반의약품(OTC) CM팀의 안정혁 팀장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철학은 복용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적정한 용량을 제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히 복용할 수 있도록 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제품을 연구해 유용한 제품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