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대출 신청 고객'…우리은행, 쉬운 용어로 이해도 높인다

입력 2019-1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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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쉬운 용어 사용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용빈도 등을 고려해 30개 단어를 우선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날인'은 '도장을 찍다'로, '내점'은 '방문'으로, '차주'는 '대출 신청하신 분' 등으로 바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손태승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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