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11일 보톨리눔 톡신 제제 뉴로녹스의 중국 판매허가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메디톡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식약처 및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 등 유관 기관과 원활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허가 심사도 절차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CDE 사이트에 따르면, 뉴로녹스의 심사 단계가 최근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되돌아갔다”라며 “뉴로녹스의 허가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은 “해당 절차는 규제기관이 회사로 통지하는 처분이 아니며, 심사 과정상의 절차일 뿐”이라며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