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프로시집러' 적극 대시에 예상 반응은?…응원 받는 상황 부담될까

입력 2019-11-12 02:12수정 2019-11-12 02:12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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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집러' 김하영의 적극 대시…이재윤의 공개적 대답 어렵나

((출처=이재윤, 김하영 SNS 캡처))

배우 이재윤이 이른바 '프로시집러'로 불리는 배우 김하영의 적극적인 공개 구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1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에 같은 날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재윤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을 두고 "내 친한 사람만 아는 몇년 째 내 이상형이다. 목소리 좋아서 좋아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영은 계속해서 "멋있어서가 아니다. 몸이 좋아서도 아니다. 운동잘해서도 아니다. 강아지를 좋아해서도 아니다. 그냥 목소리가 좋아서다. 진짜야"라며 '공개구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같은 김하영의 적극대시에 이재윤은 현재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맹활약하며 '프로시집러'라로 불리는 김하영의 고백을 두고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이재윤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많은 관심 속에 이재윤이 공개적으로 반응을 보이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