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육군부대서 폭발 사고로 군인 4명 중상…육군본부 "용접작업 중 폭발 일어나"

입력 2019-11-12 16:52수정 2019-11-12 17:29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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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 간부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19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어론리 육군 모 부대 정비고에서 용접 작업 중 미상의 원인으로 폭발이 발생, 4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들은 현재 홍천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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