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10년전 가격보다 저렴한 제주은갈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행사로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은갈치(중, 마리, 해동)’를 198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0년 전 가격(2280원)보다는 13%, 기존 판매가보다는 2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산지에서 물량을 비축해 3주 판매 물량인 15만 마리를 준비했다. 특히 사전 비축을 통해 산지 가격이 직전 월 대비 40%가량 급등했지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