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2019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국무총리 표창’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4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높은 경영 성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최고 등급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동시에 역대 7회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손꼽히는 쾌거를 달성했다.
웅진코웨이는 서비스 점검 기준 및 범위를 확대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위생 케어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는 정수기 내부를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전문성과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정수기 내부의 주요 위생 부품을 렌털 기간 동안 1~2회 무상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해 안심을 강화했다.
체계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안전성을 향상시킨 점도 호평 받았다.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 시험 규격을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완성도를 검토하는 ‘품질검증체계’를 도입했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혁신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품질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