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 시청률 9.2% 기록

입력 2019-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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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대 고비로 평가된 한국-레바논전 축구 중계 시청률이 9.2%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0분께부터 11시 57분께까지 TV조선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한 레바논전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이처럼 집계됐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카밀 차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레바논(FIFA 순위 91위)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하며 2위와 차이를 1점으로 벌였다.

에이스 손흥민을 포함해 이재성, 남태희, 황인범, 황의조 등 해외파들이 전반 내내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에는 황희찬, 김신욱에 이어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까지 투입해 골문을 겨냥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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