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비영리 민간단체 '꿈꾸는 다락방'과 함께 서울 소재 초등학생, 중학생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 '행복휴양림앤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평화·통일 가족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12월 7~8일, 14~15일 두 차례 1박2일로 진행된다. 캠프파이어,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연극,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18~28일 꿈꾸는 다락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족당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명단은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