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도 제6회 시민 도시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강의의 75% 이상 수강한 시민들이 수료증을 받고 도시계획가로 임명됐다. 현재 도시계획가 총 804명이 배출됐다.
이번 시민 도시아카데미에서는 기본강의(도시철학 콘서트) 뿐만 아니라 심화강의(도시계획 아고라)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도시계획 지식을 갖춘 시민 도시계획가 135명을 배출했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과 연계한 토론이 진행됐다. 제시된 의견들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서울플랜 외에도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에 대해 시민 도시계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