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준, 김유지와 열애 인정…“결혼보다는 연애에 집중하고 파”

입력 2019-11-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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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정준이 김유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18일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준은 “열애 중인 게 맞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다시 시작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정준의 리드 하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는 등 사뭇 다른 데이트를 즐겼고 결국 실제 연인으로 발전, 카메라 없이도 데이트를 즐겼다.

정준은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유지 씨를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생각될 만큼 호감을 느꼈다”라며 “털털하고 소박하고,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속 싶고 배려심 많은 모습에 반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 역시 데뷔 이래 공개 열애는 처음이다. 열애를 인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연애의 맛’이 연애의 과정을 보여주는 방송인만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며 “서로는 좋아하고 마음을 나누는 데 시간을 쏟고 싶다. 연애에 집중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의 리얼 연애 스토리는 오는 21일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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