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을 위한 휠체어 전달식'에서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지체ㆍ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유모차형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60대를 포함, 총 255대의 휠체어가 지원됐다.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달식을 마치고 지체·뇌병변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은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통해 아동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