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김혜수·임윤아·전도연·조여정…청룡영화상 최고의 여배우는 누구?

입력 2019-11-21 18:42수정 2019-11-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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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고아성 등 5명

(출처=청룡영화상 홈페이지)

2019 청룡영화상 개막을 앞두고 주요 수상 후보들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들은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고아성과 김혜수, 임윤아, 전도연, 조여정 등이다.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19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년의 한국영화를 총결산하는 영화축제인만큼 청룡영화상 수상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이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상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아성과 김혜수, 임윤아, 전도연, 조여정 등 총 5명의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고아성은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김혜수 '국가부도의 날', 임윤아 '엑시트', 전도연 '생일', 조여정 '기생충'에 출연했다. 다섯 배우 모두 출연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기에 쉽게 상의 행방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여우주연상 후보 중 김혜수의 경우 지난 1993년 23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총 3회 수상하며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 기록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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